아무것도 모르면서 앞일을 예견한다고 주제넘게 장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꼬는 말.

#가물 #아무것 #징조 #장마 #장담 #앞일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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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물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2) 가물에 단비

(3) 가물에 도랑 친다

(4) 가물에 돌 친다

(5) 가물에 콩 나듯

가뭄은 아무리 심하여도 얼마간의 거둘 것이 있지만 큰 장마가 진 뒤에는 아무것도 거둘 것이 없다는 뜻으로, 가뭄에 의한 재난보다 장마로 인한 재난이 더 무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물 관련 속담 1번째

가뭄이 들어 곡식이 다 마를 때에 기다리던 비가 온다는 뜻으로, 기다리고 바라던 일이 마침내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가물 관련 속담 2번째

한창 가물 때 애쓰며 도랑을 치느라고 분주하게 군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도 없는 헛된 일을 하느라고 부산스레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물 관련 속담 3번째

물이 없는 가뭄에 도랑을 미리 쳐서 물길을 낸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물 관련 속담 4번째

가뭄에는 심은 콩이 제대로 싹이 트지 못하여 드문드문 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 하나씩 드문드문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물 관련 속담 5번째

아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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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2) 식자가 소눈깔

(3) 터주에 놓고 조왕에 놓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

(4)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5) 도둑의 찌끼는 있어도 불의 찌끼는 없다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아무것 관련 속담 1번째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무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무것 관련 속담 2번째

많지 아니한 것을 여기저기 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는 말.

아무것 관련 속담 3번째

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 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무것 관련 속담 4번째

도둑이 지나간 자리는 남는 것이 있어도 화재가 났던 자리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는 말.

아무것 관련 속담 5번째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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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질 흑함 되듯 한다

(2) 송도가 망하려니까 불가사리가 나왔다

(3) 오동 씨만 보아도 춤춘다

(4)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

(5) 가난 구제는 지옥 늧이라

불길한 징조가 나타났다는 말.

징조 관련 속담 1번째

어떤 좋지 못한 일이 생기기 전에 불길한 징조가 나타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고려가 망하게 되었을 때 송도에 불가사리가 나타나서 못된 장난질을 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징조 관련 속담 2번째

여러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연상할 수 있는 사물의 징조를 보고 마치 그 결과를 본 듯이 기뻐한다는 말.

징조 관련 속담 3번째

일정한 징조가 있으면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징조 관련 속담 4번째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은 지옥에 떨어질 징조라는 뜻으로, 그 일이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게 해롭게 되고 고생거리가 되니 아예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징조 관련 속담 5번째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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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다

(2) 오뉴월 장마에 돌도 큰다

(3) 오뉴월 장마에 토담 무너지듯

(4) 오뉴월 장마에 호박꽃 떨어지듯

(5) 중복물이 안 내리면 말복물이 진다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마 관련 속담 1번째

오뉴월 장마에 식물이 잘 자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마 관련 속담 2번째

힘없이 내려앉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마 관련 속담 3번째

맥없이 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마 관련 속담 4번째

중복에 장마가 지지 아니하면 말복에 가서라도 틀림없이 장마가 진다는 말.

장마 관련 속담 5번째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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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을 먹으면 사촌한테 기와집도 사 준다

(2) 손가락에 불을 지르고 하늘에 오른다

(3)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

(4)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5) 떡보 메고 배부르다 한다

술 취한 사람이 뒷감당도 못할 호언장담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담 관련 속담 1번째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장담 관련 속담 2번째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장담하는 말.

장담 관련 속담 3번째

손톱에 불을 달아 장을 지지게 되면 그 고통이라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인데 그런 모진 일을 담보로 하여 자기가 옳다는 것을 장담할 때 하는 말.

장담 관련 속담 4번째

어떤 조건이 성숙되자 그 성과를 어김없이 다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장담 관련 속담 5번째

앞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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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2) 사람은 백지 한 장의 앞을 못 본다

(3) 봉사 제 점 못한다

(4)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5) 앉아 삼천 리 서서 구만 리

앞일은 생각해 보지도 아니하고 당장 좋은 것만 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일 관련 속담 1번째

종이 한 장을 바른 방문에 불과하지만 방 안에 있는 사람은 문밖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앞일에 대하여 한 치 앞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일 관련 속담 2번째

남의 점을 쳐 주는 봉사가 자기의 앞일에 대해서는 점을 못 친다는 뜻으로, 남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일도 자기가 직접 당하였을 때는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일 관련 속담 3번째

생일날 잘 먹겠다고 이레 전부터 굶는다는 뜻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를 앞일을 미리부터 지나치게 기대한다는 말.

앞일 관련 속담 4번째

앞일을 훤히 내다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일 관련 속담 5번째